대구 동부경찰, 집중호우 취약지역 안전사고 차단 총력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도착 즉시 교량 주변 토사와 자갈을 작업용 삽으로 제거하고 동구청 건설과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조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사전에 순찰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봉무불로파출소는 지난 10일 폭우로 도평동 향산천교가 범람하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도착 즉시 교량 주변 토사와 자갈을 작업용 삽으로 제거하고 동구청 건설과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조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같은 날 봉무동 이시아강변대로 도로가 침수되자 현장에 순찰차를 사선주차 배치하고 리프트 경광등으로 서행을 유도하는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해 2차 사고를 막았다.
비탈면에 산사태가 발생했던 평광동 사과마을에서는 구청 긴급복구대응반에 출동을 요청하고 토사를 긴급 복구하는 등 활동으로 추가 산사태 및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사전에 순찰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