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 집중호우 취약지역 안전사고 차단 총력 대응

정재익 기자 2024. 7.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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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도착 즉시 교량 주변 토사와 자갈을 작업용 삽으로 제거하고 동구청 건설과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조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사전에 순찰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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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 (사진=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2024.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봉무불로파출소는 지난 10일 폭우로 도평동 향산천교가 범람하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도착 즉시 교량 주변 토사와 자갈을 작업용 삽으로 제거하고 동구청 건설과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조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같은 날 봉무동 이시아강변대로 도로가 침수되자 현장에 순찰차를 사선주차 배치하고 리프트 경광등으로 서행을 유도하는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해 2차 사고를 막았다.

비탈면에 산사태가 발생했던 평광동 사과마을에서는 구청 긴급복구대응반에 출동을 요청하고 토사를 긴급 복구하는 등 활동으로 추가 산사태 및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사전에 순찰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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