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중인 레미콘 들이받은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박대준 기자 2024. 7.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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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대종휴게소 삼거리에서 30대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레미콘 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A 씨의 오토바이는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레미콘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

경찰은 A 씨가 정차 중인 앞 차량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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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용인=뉴스1) 박대준 기자 = 14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대종휴게소 삼거리에서 30대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레미콘 차량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A 씨의 오토바이는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레미콘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

경찰은 A 씨가 정차 중인 앞 차량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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