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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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부산·울산·경남·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될 경우 발령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울산·경남·경북 해역에는 100㎡당 최대 7마리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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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경북 해역에 100㎡당 최대 7마리 발견돼
부산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부산·울산·경남·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될 경우 발령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울산·경남·경북 해역에는 100㎡당 최대 7마리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되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 주로 6월 말부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다.
독성이 강해 어업 피해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의 피해까지 유발한다.
해수부는 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해파리 유입이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부는 담당 지자체에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한편, 해파리 절단망과 대형 흡입기를 활용해 해파리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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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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