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운동시설·키즈카페 多 갖춰 … 10년간 안심 거주

손동우 기자(aing@mk.co.kr) 2024. 7.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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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제일건설이 지은 '제일풍경채 옥정'이 주거복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4~84㎡, 지하 1층~지상 29층, 1304가구 규모다.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산책로를 비롯해 열린 광장, 수변 광장,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을 배치해 가족·이웃과 함께 편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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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최우수상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옥정'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제일건설이 지은 '제일풍경채 옥정'이 주거복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4~84㎡, 지하 1층~지상 29층, 1304가구 규모다. 2023년 12월에 준공됐다. 이 아파트는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이다.

합리적인 임대료도 장점이다. 임대료를 주변 시세 대비 85~95% 이하로 책정했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경제적 부담이 덜하고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주거 쾌적성을 높인 다양한 특화 설계를 갖췄다. 각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채광과 환기성이 우수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다양한 임대 수요층을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청년층, 1인 가구,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위해 효율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평면을 설계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맞게 생활 공간, 주거 공간을 적절히 분리해 배치했고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도 넉넉히 배치했다.

2023년 시공능력평가 조경 실적 1위인 제일풍경채의 노하우를 접목한 조경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중앙부에는 갤러리에 온 듯 눈길을 사로잡는 특화 조형물을 배치했고 팽나무와 소나무 등을 주변부에 둬 쾌적함을 높였다.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산책로를 비롯해 열린 광장, 수변 광장,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을 배치해 가족·이웃과 함께 편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수심 1.3m, 길이 20m 3레인 수영장과 수심 0.5m의 유아풀이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시설도 다양하다. 스크린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도 내부에 있어 단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운동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공유 오피스 등 업무와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키즈카페, 키즈스테이션, 맘스스테이션 등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배치했다.

개방감을 높인 단지 설계도 시선을 끈다. 동 사이 거리가 평균 70m에서 최대 110m로 넓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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