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평역 걸어서 4분 … 초록 정원 품은 보금자리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4. 7.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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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시공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아파트 대형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 공간이 풍부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대에 지어졌다.

단지 안 조경 면적이 전체의 33%가량인 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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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형사 우수상 / 서희건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서희건설이 시공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아파트 대형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 공간이 풍부한 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대에 지어졌다.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36층 높이로 이뤄진 21개동으로 설계됐다. 전체 1963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2~105㎡ 9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용 59㎡ 이상은 4베이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법정 대비 117%에 달하는 차량 235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됐다.

단지 안 조경 면적이 전체의 33%가량인 게 호평을 받았다. 단지 앞으로는 경안천호수공원과 생태 산책로가 자리한다. 인근 경안천변에는 약 1만평 규모의 도심 속 휴식 공간도 조성돼 있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해 3만3943㎡(약 1만570평) 규모의 경안천 영문리 도시 숲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주변에 있는 에버랜드에도 자연 힐링 공간이 갖춰져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서울 강남권으로 향하는 탑승 정류장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기도 하다.

2025년에는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인 서울~구리~안성 구간은 올해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단계 사업인 안성~세종 구간은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요 지역과 도로망 연계가 다각화되는 셈이다.

용인나들목도 5분 거리에 인접한다.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2용인버스터미널, 이마트, 처인구청,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의 생활기반시설도 차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고림지구 생활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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