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파트'의 원조 새로운 주거문화 선도

롯데건설은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1999년 론칭 후 국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해 왔다. 올해에는 롯데캐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브랜드 가치 체계를 재정립해 브랜드 철학과 콘셉트를 발표했다.

브랜드 철학은 롯데캐슬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업에 대한 관점이자 브랜드 존재 이유를 규정한 것으로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정립했다.

브랜드 콘셉트는 롯데캐슬만의 차별적인 가치이자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으로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고 명명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고객들의 롯데캐슬에 대한 대표적인 인식 중 하나로 'Classic'을 발견했고 이에 착안해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립했다.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Classic'이라는 단어의 본질적 의미를 '고유한 정체성, 흔들리지 않는 신념, 오랜 시간을 거쳐 높이 평가받는 가치, 그리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해석하고 그 가치를 고객들에게서 발견하고 또 그 개별적 가치가 롯데캐슬에서 더욱 발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를 발전시키려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고객들의 평가에서 입증되고 있다.

롯데캐슬은 다수의 조사에서 '품격있는' '고급' '세련된' 이미지 항목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점수를 지속해서 차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고객 소통을 통한 친밀감을 더하고 있다. 2021년 오픈한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그 중심에 있다. 공모를 통해 채널명을 선정하는 등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공간으로, 고객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하며 7월 현재 구독자 34만명, 누적 조회수 2900만회를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큰 반향을 일으킨 코드쿤스트, 우원재, 이호창 본부장, 홀리뱅 등과의 협업 콘텐츠와 깜짝 카메라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롯데캐슬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한정하지 않고 MZ세대의 소통 방식과 문화 추세에 맞춰 더 친근하고 편하게 소통함으로써 브랜드 페르소나를 더욱 입체적으로 형성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연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