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온듯 광안대교 한 눈에 … 편의시설도 가까워

아파트 대형사 우수상 / 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우건설의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아파트 대형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 대연비치 아파트를 재건축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적용된 단지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 일대에 위치해 있다. 건축 규모는 지하 3층~최고 43,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구성됐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하이엔드 단지에 걸맞은 랜드마크 디자인 설계를 자랑한다. 우선 전면부 커튼월룩과 측면부 파라메트릭 등 차별된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야간에도 조명특화를 통해 건축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하며, 지역 내 야간 경관 명소로 자리 잡았다. 101동 36층에는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통해 해운대 바다와 함께 광안대교, 마린시티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외부에서 바로 스카이라운지로 진입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바다를 향해 열린 리조트 스타일의 힐링 단지를 표방한다. 단지 중앙에는 숲속 리조트 이미지를 극대화한 대규모 조경공간인 중앙마당과 사계절 아름다운 수경시설을 배치했다.

단지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탈리아산 타일과 독일산 하드웨어,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기능성 방충망, 욕실 보디드라이어 등 고급 마감재를 전 세대에 적용했다.

또한 현관과 주방 천장은 흡음 천장재를 적용했고, 거실천장은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해 개방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 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 등 인근에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연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