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피해지역 보상 국회 입법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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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4일 소양강댐 사용 권한을 강원으로 이양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양강댐 준공 51주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주변 지역은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며 "댐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은 주먹구구식에 지원 액수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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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4일 소양강댐 사용 권한을 강원으로 이양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양강댐 준공 51주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주변 지역은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며 “댐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은 주먹구구식에 지원 액수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양강댐 문제는 수몰 피해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문제와도 닿아 있어 이에 대한 해법 제시는 결국 국가적 위기관리 대응”이라며 “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보상 논의가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대한민국 공정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 발전 명목으로 희생해 온 댐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체계가 시급하다”며 “정부와 여당이 직접 나서 댐관련 보상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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