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같이' 세대공존형 실버타운 … 커뮤니티 탁월

손동우 기자(aing@mk.co.kr) 2024. 7.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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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엠디엠플러스의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특별상을 받았다.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 노년층과 젊은 세대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획기적인 '세대 공존형' 주거 단지를 구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세대 공존형 주거 단지 테마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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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 엠디엠플러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엠디엠플러스의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특별상을 받았다.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 노년층과 젊은 세대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획기적인 '세대 공존형' 주거 단지를 구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모두 1378가구다. 만 60세 이상만 입주할 수 있는 하이엔드 임대형 노인복지주택인 '스위트'(전용 61·84㎡, 총 536가구)와 분양형 오피스텔(전용 99·119㎡, 총 842실)이 복합 개발돼 국내 최초의 세대 공존형 대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있으며 내년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기존 분양형 실버타운들은 '단지 고령화'와 '비싼 생활비'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었다. 이를 엠디엠플러스는 세대 공존형 주거 단지라는 해법으로 풀어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세대 공존형 주거 단지 테마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단지 안에는 24시간 토털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이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부모, 자녀와 손자녀까지 3대가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클럽 포시즌은 월드컵경기장 2개에 버금가는 약 1만1000㎡(약 3500평)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설계된다.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성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220여 평), 호텔식 사우나, 보디케어(호텔식 스파숍) 등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 실버타운인 스위트 입주민에 한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과 협업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매년 1회 무상으로 제공되며 시설 내 24시간 간호사도 상주할 예정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바로 받을 수 있다. 또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으로 식사하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빨래 걱정 없는 세탁 서비스, 각종 스케줄 예약 등 비서 역할을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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