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간호인력 상주 … 5분 거리에 종합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어닥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운영하는 '케어홈 시흥 배곧신도시점'이 '2024년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혁신 최우수상을 받았다.
'케어닥 케어홈'은 전문 건강 관리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브랜드다.
케어닥 케어홈 내 모든 시설과 어르신 돌봄 시스템은 요양원 운영 관리 프로그램 'ECM'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되며 데이터로 수치화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어닥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운영하는 '케어홈 시흥 배곧신도시점'이 '2024년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혁신 최우수상을 받았다. '케어닥 케어홈'은 전문 건강 관리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브랜드다. 케어닥은 2023년 6월 시흥시 배곧동에 배곧신도시점을 열었다. 이곳은 5층 규모 건물 2개 동 규모다.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산책로와 공원이 잘 조성돼 있고, 보호자들을 위한 지역 기반 시설과 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이곳은 일상적인 부분 돌봄과 활동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관리에 좀 더 중점을 둔 1관과 시니어 개인의 정서적·신체적 상태에 따른 집중 관리를 제공하는 2관 등 총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돌봄 목적에 따라 주거 공간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벼운 일상 속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도 실거주하며 사회활동 기간을 늘릴 수 있다. 간병과 케어가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 케어홈은 그동안 쌓아온 케어닥만의 시니어 테크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스마트한 전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인력은 사회복지사, 간호사, 영양·조리사, 간병인 등 돌봄 환경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간호 인력이 상주하는 만큼 응급 상황 발생 시 처치가 가능하다. 차로 5분 거리의 종합병원과 함께 상황 대응이 가능한 긴밀한 응급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요소별로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낙상 방지를 위한 높낮이 조절 세면대와 국방과학기술연구원 출신이 만든 낙상 방지 알림 시스템 '실버가드' 등을 적용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케어닥 케어홈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시니어 주거형 요양시설이다. 노년기에 돌입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두고 케어 서비스를 강화하며 입소 어르신의 돌봄 필요 수준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세심하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은 물론 등급을 받지 못했지만 건강 관리와 생활에 부분적인 도움이나 지지가 필요한 시니어 등 다양한 돌봄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어닥 케어홈 내 모든 시설과 어르신 돌봄 시스템은 요양원 운영 관리 프로그램 'ECM'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되며 데이터로 수치화된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경우 스마트 기저귀도 함께 활용해 어르신 배변 상태와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층별로 어르신들의 생활 동선에 맞춘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각 동 1층의 경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로비와 상담실 겸 면회실, 건강 관리 공간(물리치료실, 찜질방, 워크메이트) 등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활동량을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또 2층부터 시작되는 층별로는 공동 거실과 생활실, 식당, 욕실 등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 공간을 배치해 입소 어르신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생활실은 크게 1인실과 2인실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개인 성향에 맞춰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과 간병 인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직원 휴게실과 케어코디실 등도 함께 구성해 쾌적한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자 했다.
[이선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韓 여행객, 높은 안목으로 럭셔리 여행 시장 주도해 [호텔 체크人] - 매일경제
- 레드벨벳 슬기, ‘하이힐 갑질’ 논란에 사과 “매니저님께 죄송” - 매일경제
- “요즘 좋은 아파트 기준, 완전 의외네”…집값도 쑥쑥, 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푹푹’ 찌는 폭염 속 의정부 일대 800세대 한때 정전 - 매일경제
- 이스라엘, 민간인 밀집 난민촌 공습…가자 당국 “주민 최소 71명 숨져” - 매일경제
- 박지성 ‘작심 비판’ 이튿날…홍명보 공식 선임한 축구협회 - 매일경제
- “봉지라면 잘 끓이면 인생이 바뀐다”…돈 불려주는 ETF 투자법 [Books] - 매일경제
- 62세 서정희, 유방암 극복하고 필라테스 대회 출전 - 매일경제
- “밈 주식 경계”vs“더 오른다”…‘서학개미 원픽’ 테슬라, 엇갈린 주가 전망 - 매일경제
- 시작부터 ‘무자격’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는 ‘특혜도 무제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