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취향따라 구조변경 쉽게 설계…범죄 예방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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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DL이앤씨가 시공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이 아파트 대형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지금도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는데, 덕정역에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옥정신도시에는 이 단지를 포함해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만 모두 6463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환기가 잘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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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철도·GTX-C에
지하철 1·7호선 연장 호재까지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적용
환기 잘되는 4베이 구조 설계
단지 중앙에 '드포엠 파크' 배치
수경시설과 조화된 조경 선보여
아파트 주변엔 생태숲·공원 즐비
제28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DL이앤씨가 시공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이 아파트 대형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최고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와 99㎡, 모두 938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이 들어서는 양주 옥정지구는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총 6만6423가구, 16만9379명의 인구가 계획된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 교통 호재가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지금도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는데, 덕정역에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도 옥정신도시 안에 건설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지 앞 회천로를 이용하면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옥정호수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맞은편에 근린상업시설 용지가 위치해 앞으로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옥정체육공원과 회암천자전거길, 옥정중앙공원도 근처라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옥정신도시에는 이 단지를 포함해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만 모두 6463가구 규모다. 일종의 대형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 셈이다.
특히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옥정신도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 부분이 강점이다. C2 하우스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도록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 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누기가 가능한 가변형 구조를 적용해 고객 성향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환기가 잘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입구에는 골프채나 운동기구 등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수납공간이 설치됐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적용됐다. 또 대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돌려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는 물론 뛰어난 환기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범죄 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안전에 신경을 쓴 점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단지 설계에도 상당한 신경을 썼다. 우선 모든 가구가 채광이 잘되는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도 적용했다.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조경 공간인 '드포엠 파크(dePOEM Park)'를 배치하고 계절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원들을 곳곳에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개인오피스 등이 눈길을 끈다. 집을 방문한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단지 안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 등을 배치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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