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직원 아이디어로 해양수산 분야 새 도약 준비

장관섭 기자 2024. 7. 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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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최근 직원들이 발굴한 57개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부서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중에는 해양고세균을 활용한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AI 시대 대비 해저 데이터센터 축, 충남형 청년 어촌보금자리 조 등 미래지향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들이 눈에 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충남도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해양수산 분야의 새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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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 공급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

충남도는 최근 직원들이 발굴한 57개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민선 8기 새로운 해양수산정책을 수립하고, 해양수산 분야 예산을 전체 예산의 5% 수준으로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다양한 부서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중에는 해양고세균을 활용한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AI 시대 대비 해저 데이터센터 축, 충남형 청년 어촌보금자리 조 등 미래지향적이고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들이 눈에 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 공급,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충남도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해양수산 분야의 새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했다. 향후 이를 구체화해 실행 옮기겠다는 계획이다.

제품 생산 활성화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로드맵을 마련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오늘 발굴된 많은 사업들이 역동적인 해양수산 경제를 창출하고, 신산업 육성 등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해 알찬 해양수산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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