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용의자, 공화당 등록 당원"

최경진 2024. 7.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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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일어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용의자가 등록된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14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는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13일 발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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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보도
FBI “총격범, 20세 백인 토머스 매슈 크룩스”…실명 공개
▲ 13일(현지시간)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일어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용의자가 등록된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14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는 성명에서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13일 발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에 연루된 용의자라고 밝혔다.

FBI 발표 이후 WP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유권자 등록 기록에 따르면 크룩스는 등록된 공화당원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미 일간 뉴욕타임스(NTY)·CNN 등은 FBI가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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