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트럼프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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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정치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X(옛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3개월 여 앞둔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지역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았다.
이 피격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 총알이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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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정치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X(옛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3개월 여 앞둔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지역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았다. 이 피격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에 총알이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의 부축을 받으며 연단으로 내려왔고, 오른쪽 귀와 뺨 부분에 피가 흘렀다.
트럼프 대선 캠프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괜찮은 상태"라며 "현재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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