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트럼프 총격 용의자, 공화당 등록 당원”

김설혜 2024. 7. 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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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남성이 등록된 공화당원으로 확인됐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앞서 FBI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펜실베이니아주 베설 파크에 거주하는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라고 발표했습니다.

WP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 신분 기록을 조회한 결과 크룩스가 등록된 공화당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도 FBI가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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