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박승원 광명시장, 국토부·환경부 차관과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합동점검

김동선 2024. 7. 14.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LH 광명시흥본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이어 목감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건설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앞줄 왼쪽부터)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광명시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광명‧시흥신도시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 6만 7000호가 공급된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LH 광명시흥본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이어 목감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명·시흥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자족시설 용지 추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광명시 토지주 439명에 대한 대토보상 등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자족 신도시를 조성하고, 광명시의 홍수 예방을 위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원활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목감천은 지난 4월 저류지 조성사업을 착공했으며, 2029년 완공되면 신도시 내 저류지에 물 257만 톤을 저장할 수 있어 수해 방지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