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트럼프 피격',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

김주훈 2024. 7. 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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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견을 두고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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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견을 두고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또한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문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견을 두고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X 계정 갈무리]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야외 유세를 하던 도중 총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에 곧바로 연단으로 머리를 숙였지만, 오른쪽 귀에 총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집회 도중 오른쪽 귀에 총을 맞았지만 무사하다"고 전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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