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하다 엽총 맞고 숨진 50대…"야생동물인 줄 알았다"
박상혁 기자 2024. 7.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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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엽사가 쏜 탄환에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영주시 장수면 한 밭에서 일하던 A씨가 엽사 B씨가 쏜 총에 맞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약 두 시간 만인 오전 10시30분쯤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를 야생동물로 오인해 사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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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엽사가 쏜 탄환에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영주시 장수면 한 밭에서 일하던 A씨가 엽사 B씨가 쏜 총에 맞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약 두 시간 만인 오전 10시30분쯤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를 야생동물로 오인해 사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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