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아시아재난대비센터, 재난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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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재난·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된 독립적 국제기구인 아시아재난대비센터(ADPC)와 손잡고 촘촘한 재난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ADPC는 태국에 본부를 둔 아시아 태평량 지역 재난 기후변화 대응 국제기구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수한 인‧물적 자원을 보유한 ADPC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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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재난·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된 독립적 국제기구인 아시아재난대비센터(ADPC)와 손잡고 촘촘한 재난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와 ADPC는 전날(13일) 오송읍 C&V센터에서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난 대비 정책연구, 재난대응 인력 교육·훈련 및 프로젝트 추진 △재난 회복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하고, 향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의 실행방안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ADPC는 태국에 본부를 둔 아시아 태평량 지역 재난 기후변화 대응 국제기구다. 중국과 태국, 인도 등 9개국이 이사국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안전대응 강화전략’에 국제기구의 지적 자산을 융합해 새로운 재난대응 국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수한 인‧물적 자원을 보유한 ADPC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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