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다자녀 가정에 과일 전달

박재현 기자 2024. 7.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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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양재단에서 공모한 '2024 제철과일구독프로젝트'에 참여해 2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최근 과일값의 폭등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선뜻 과일을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의 아동들은 제철과일 섭취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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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참외 등 연말까지 계절별 과일 지원
2024 제철과일 구독프로젝트에 선정된 관내 다자녀 가정이 과일을 전달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예산]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양재단에서 공모한 '2024 제철과일구독프로젝트'에 참여해 2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양재단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계절별로 나오는 다양한 제철 과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토마토, 6월에는 참외가 배달되었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천도복숭아, 자두, 대추방울토마토가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고, 9월에는 장보기 지원금으로 제철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과일을 전달받는 한 대상자는 "다자녀 가정으로 과일을 지원받으면서 아이들에게 각종 영양소를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재 관장은 "최근 과일값의 폭등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선뜻 과일을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의 아동들은 제철과일 섭취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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