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신청부터 승인까지 하루면 OK”…서울신보, ‘지능형 특별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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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사업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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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으로 민생경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5일부터 시작되는 이 시스템은 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공공 마이 데이터를 활용해 보증 지원 가능 여부와 금액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앱으로 자동 심사를 신청하면 재단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심사 결과를 당일에 확인할 수 있다.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를 통한 특별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2년이 지났고, 신용평점이 780점 이상인 사업자나 소상공인이다.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재원은 하나은행 출연금으로 총 250억원 규모다.
한편, 2024년 상반기 서울신보는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고정형 안심금리자금 6825억원, 상환기간 연장과 저리자금을 동시 지원하는 희망동행자금 1736억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희망동행자금 1000억 원을 확대 편성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용보증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정책지원 신속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사업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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