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트럼프 총격에 "끔찍한 정치 폭력…쾌유 기원"

유혜은 기자 2024. 7.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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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소셜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바라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하던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상을 입었습니다.

FBI는 이번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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