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군민광장 음악분수 개통…"환상적인 물·빛·음악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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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군민광장에 음악분수가 조성돼 환상적인 여름밤의 휴식을 선물한다.
군민광장 분수시설은 주간에는 바닥분수 등 어린이 물놀이터로 운영하며, 야간에는 음악분수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음악분수가 개통되면서 군민광장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피로를 날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처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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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 군민광장에 음악분수가 조성돼 환상적인 여름밤의 휴식을 선물한다.
14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민광장에 위치한 원형분수대를 철거하고, 군민 친화형 열린공간으로 총 65m 길이 분수시설을 확장하는 등 친수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군민광장 분수시설은 주간에는 바닥분수 등 어린이 물놀이터로 운영하며, 야간에는 음악분수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악분수는 조명과 음악이 분수 물줄기와 동시에 제어되는 최신 공법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20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음악분수가 개통되면서 군민광장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피로를 날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처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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