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주자들, 오늘 천안서 충청권 전대 합동연설회

박명규 기자 2024. 7. 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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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7·23 전당대회를 일주일여 남겨놓고 충남 천안에서 합동연설회를 갖고 중원표심 공략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종착역을 향해 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는 17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전국 순회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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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굳히기 VS 역전이냐 갈림길
민주당도 충청권 방문, 민심잡기 나서
사진은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왼쪽부터 6일 분당 당원조직대회 참석한 한동훈 대표 후보, 6일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타운홀미팅 참석한 나경원 대표 후보, 7일 울산광역시당 간담회 참석하 원희룡 대표 후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하는 윤상현 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5일 7·23 전당대회를 일주일여 남겨놓고 충남 천안에서 합동연설회를 갖고 중원표심 공략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의원(동작을),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가나다순) 등 당권 주자 4명이 참석해 최근 현안으로 부각된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채상병 특검', '사천공천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동훈 후보가 '굳히기'로 결선 투표없이 1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을지, 변수 발생으로 결선투표까지 갈지 여부도 최대 관심사다.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은 막판 뒤집기를 위해 한동훈 후보를 향해 공세수위를 높이며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충청권 선거인단은 대략 12만명으로 전체 선거인단의 14%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충청권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당권을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충청권 민심을 얻기위해 국민의힘 총선공약인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처방도 제시할지 주목된다.

종착역을 향해 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는 17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전국 순회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도 이날 오후 1시 최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장산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역구 의원인 박수현(공주·부여·청양)과 복기왕(아산갑) 충남도당위원장이 함께할 예정으로 당차원의 지원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4시 충북 청주로 이동해 오송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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