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카드·페이 행사 뭐 있나

[인천공항=뉴시스] 추상철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발권창구가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4.07.1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드·페이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31일까지 위메프에서 농축협 상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에서는 양곡, 한돈, 과일 등 농협 신선식품을 최대 8% 할인한다. 컬리에서는 축산 등 행사상품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편의점에서도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25에서는 샌드위치 전 상품에 대해 30% 할인한다. CU는 국가대표 간편식 시리즈는 30%, 인기 안주 행사상품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40%까지 즉시할인해 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맥주 행사상품에 대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20%를, 이마트24에서는 불쾌지수 해소 상품 5종과 편슐랭 상품에 대해 30%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18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플립6, Z 폴드6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해외 항공권을 결제 시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최대 20%, 노랑풍선·온라인투어·웹투어·투어비스에서 최대 15%, 와이페이모어 최대 13%, 모두투어 최대 12.5%, 마이리얼트립·하나투어 최대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또 여행 행사 상품을 모두투어에서 15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을 할인해 주고 마이리얼트립에서 15만원 이상 결제 시 8%를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한다. 트리플에서는 상품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만5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일본 편의점 브랜드 로손(LAWSON)과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부터 9월22일까지 일본 로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500엔 이상 결제 시 5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로손에서 1000엔 이상 결제 시 100엔을 할인받는 이벤트도 연말까지 함께 진행, 사용자는 기간 내 1인당 최대 150엔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31일까지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일본 3대 편의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0%를 최대 2000엔까지 1인 1회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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