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루니, ‘초신성’ 야말에게 20년 전 자신을 떠올리다…“어린 시절 나를 보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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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야말을 보면 유로 2004 때 내가 어땠는지 생각나게 한다."
왕년의 슈퍼스타이자 악동이었던 웨인 루니가 스페인이 자랑하는 '초신성' 라민 야말을 바라보며 20년 전 자신을 떠올렸다.
이때 루니는 야말을 바라보며 20년 전 유로 2004에 출전했던 자신을 떠올렸다.
루니는 "야말은 내가 유로 2004 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생각나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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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야말을 보면 유로 2004 때 내가 어땠는지 생각나게 한다.”
왕년의 슈퍼스타이자 악동이었던 웨인 루니가 스페인이 자랑하는 ‘초신성’ 라민 야말을 바라보며 20년 전 자신을 떠올렸다.
야말은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유망주다. 2007년생, 이제 17세가 된 그는 이미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참가한 유로 2024에선 매일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최연소 출전, 어시스트, 득점 등 여러 곳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있는 야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때 루니는 야말을 바라보며 20년 전 유로 2004에 출전했던 자신을 떠올렸다. ‘트리뷰나’는 루니의 이야기를 전했고 이는 꽤 흥미롭다.
루니는 “야말은 내가 유로 2004 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생각나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20년 전 루니는 그 시대의 ‘야말’이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연소 유로 출전 기록을 세웠고 유로 2016 마커스 래시포드가 경신할 때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물론 루니와 야말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모습이다. 루니는 4골 1도움을 기록, 대활약했으나 8강에서 만난 포르투갈을 넘지 못했다. 반면 야말은 1골 3도움으로 루니에 근소하게 밀리지만 결승에 진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루니는 유로 2004 이후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서 활약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등 신계에 다다르지는 못했으나 그럼에도 한 시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야말의 경우 앞으로 수많은 가능성을 가진 상황이다. 현재 흐름은 비교 대상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압도적이다.
한편 루니는 야말의 동료 니코 윌리엄스를 바라보며 호날두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윌리엄스 역시 대단하다. 호날두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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