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관창고 화재, 1시간 만에 진압… "인명 피해 없어"

황정원 기자 2024. 7.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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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2분 만인 오전 11시 5분께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창고 3개 중 1개동 396㎡와 전동킥보드 약 1000개, 배터리 약 300개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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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전동킥보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동 킥보드 약 1000 등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세종소방본부(뉴시스)
세종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께 세종시 금남면의 한 전동킥보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2분 만인 오전 11시 5분께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했다.

이날 화재로 창고 3개 중 1개동 396㎡와 전동킥보드 약 1000개, 배터리 약 300개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10시 3븐께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전동킥보드 창고에서 불이 났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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