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 떠나 벨기에 헹크 이적할 듯…英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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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떠나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각)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려고 벨기에로 향했다"며 "헹크와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셀틱과 헹크 구단 간 합의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유럽 첫 시즌인 2022~2023시즌 7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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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떠나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각)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려고 벨기에로 향했다"며 "헹크와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셀틱과 헹크 구단 간 합의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유럽 첫 시즌인 2022~2023시즌 7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2023~2024시즌에는 시즌 중반까지 5골을 넣으며 백업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후반기엔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해 1월 노리치시티(잉글랜드)에서 이적한 애덤 아이다의 가세로 팀 내 입지가 크게 준 게 원인이었다.
실제로 오현규는 아이다의 합류 후 시즌 종료까지 단 1경기만 교체로 뛰는 데 그쳤다.
한편 헹크는 지난 시즌 벨기에 리그 5위를 차지한 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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