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홀 강행군 속 3타 줄인 최혜진, 5타차 역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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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24·롯데)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날 28홀 강행군을 치른 끝에 3타를 줄이며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마지막날 5타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에 3타 뒤진 4위에 올랐으나 이후 치른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 맞바꾸며 이븐파 71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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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24·롯데)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날 28홀 강행군을 치른 끝에 3타를 줄이며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마지막날 5타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 에비앙 골프리조트(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대회 둘째날 9번 홀 그린에서 2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순연된 최혜진은 9번 홀에서 쓰리 퍼트로 보기를 기록했지만 후반 들어 첫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골라내더니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대회 2라운드를 3언더파 68타로 마쳤다. 대회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에 3타 뒤진 4위에 올랐으나 이후 치른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 맞바꾸며 이븐파 71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선두에 오른 스테판 키리야쿠(호주)와는 5타 차이가 난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최혜진은 "아침 식사를 하고 조금 잠도 자면서 3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지만 3라운드를 마친 뒤 "정말 긴 하루였다. 많은 홀을 소화하느라 집중하기가 힘들었다"고 강행군 속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혜진은 "이미 지쳐서 오늘도 더이상의 훈련은 하기 힘들 것 같다"고 전하며 "마지막 라운드가 남았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막판 뒤집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22년 LPGA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우승 없이 한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한다면 첫 승을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하며 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21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최혜진과 LPGA투어 데뷔 동기인 스테파니 키리야쿠(호주)가 대회 3라운드를 마치고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나서 역시 첫 승에 도전한다.
아야카 후루에(일본)과 로렌 코플린(미국)이 공동 2위에서 키리야쿠를 1타 차로 쫓고 있다. 파자리 아난나루칸이 4타 뒤진 4위에 오른 가운데 최혜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엘리 유윙(미국)이 공동 5위에서 5타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그 뒤로 안나린(28·메디힐)과 성유진(24·한화큐셀)이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과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8위를 형성했고 이소미(25·대방건설)와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 고진영(29·솔레어)가 공동 12위에서 마지막날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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