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먹은 후 복통·고열”…광주 초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박윤희 2024. 7.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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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쯤 광주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다수의 재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일 16명의 학생들이 구토와 복통, 고열 등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였다.
이후 지난 12일에도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학생들이 추가되는 등 2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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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쯤 광주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다수의 재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일 16명의 학생들이 구토와 복통, 고열 등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였다. 이후 지난 12일에도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학생들이 추가되는 등 2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구보건소는 해당 학교 급식실 종사자 10명과 식재료, 조리도구 등에 대한 환경 검체를 채취 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를 통해 식중독 여부와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는 한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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