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당했던 이재명, 트럼프 피격에 "어떤 이유로든 폭력·테러 용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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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중 피격을 당한 데 대해 "암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에 대해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월 부산 가덕도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와 문답을 하던 중 60대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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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중 피격을 당한 데 대해 "암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에 대해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어떤 이유로든 폭력과 테러는 용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월 부산 가덕도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와 문답을 하던 중 60대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렸습니다.
당시 내경정맥이 9㎜ 손상되는 상처를 입은 이 전 대표는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은 뒤 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구체적인 범행 계획을 세우고, 흉기를 구매한 뒤 이재명 전 대표의 일정을 5차례 쫓아다니면서 범행 기회를 엿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일 열린 재판에서 김 씨는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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