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앞세워 폭풍 영입! ‘승격팀’ 코모, 맨유 떠나는 ‘듀오’에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모 1907이 '폭풍 영입'을 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코모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나온 라파엘 바란과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4일 "바란이 코모 합류를 합의한 후 세리에A로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코모의 폭풍 영입.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용중]
코모 1907이 ‘폭풍 영입’을 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코모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나온 라파엘 바란과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코모는 21년 만에 승격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왕년의 ‘패스마스터’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있다. 2023-24시즌 도중 부임해 팀을 세리에B 2위에 안착시키며 1부리그로 이끌었다.
1부와 2부의 격차는 크다. 특히 오랜만에 1부로 올라온 코모에는 그 격차가 더 크게 체감될 수 있다. 이를 ‘폭풍 영입’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 안드레아 벨로티를 가장 먼저 영입했다. 이후 페페 레이나, 알베르토 모레노, 파우 로페스 영입에 근접한 상태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내친김에 맨유에서 자유 계약 대상자로 풀린 바란과 마르시알을 노리고 있다. 바란은 2021년부터, 마르시알은 2015년부터 맨유에서 뛰다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됐다.
그중 바란과는 합의에 근접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4일 “바란이 코모 합류를 합의한 후 세리에A로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해당 소식을 전하며 “파브레가스가 이 계약의 핵심이었다”라고 전했다.
마샬은 튀르키예 리그 베식타스의 관심도 받았지만 최근 치로 임모빌레를 영입함에 따라 관심을 접었다. 때문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코모에 흥미가 생길 수 있다.
코모의 폭풍 영입. 이 중심에는 단연코 파브레가스가 있다. 그를 앞세운 구단이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