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책실장에 김용균 전 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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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지사 직속의 정책실장직(3급 상당)을 신설하고, 김용균 도 대변인을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정책실장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간 정책 사업을 조정하는 한편 정책 메시지를 최종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신임 정책실장은 "기존 조직의 업무 성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조정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메시지 조율 업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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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성과 분석 및 미래산업 기반 정책 발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지사 직속의 정책실장직(3급 상당)을 신설하고, 김용균 도 대변인을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정책실장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간 정책 사업을 조정하는 한편 정책 메시지를 최종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후반기 안정적 도정 운영을 위해 전반기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김 신임 정책실장은 “기존 조직의 업무 성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조정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메시지 조율 업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신임 정책실장은 춘천 출생으로 춘천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수료했다. 국회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및 민간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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