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 다음 시즌도 '하드 캐리' 해주는 거야?! 손흥민, 비공식 친선전서 멀티골 '쾅쾅'...토트넘은 3부 팀에 7-2 대승

장하준 기자 2024. 7.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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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격적으로 골 감각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다음 시즌을 위한 프리 시즌에 돌입한 토트넘은 첫 경기를 편안하게 승리했다. 3부 리그 팀인 케임브리지에 비해 월등한 전력을 과시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의 멀티골을 포함해 브레넌 존슨이 3골, 마이키 무어가 1골, 티모 베르너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중국전을 마친 손흥민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일반인들과 조기 축구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토트넘에 복귀하자마자, 골 감각을 한껏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프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받아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곧바로 손흥민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더해 작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토트넘은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케인의 공백을 맞이했고, 히샤를리송을 최전방에 세웠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이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선택을 내렸다.

이 선택은 적중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내내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고, 총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3번째 10-10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디디에 드로그바와 모하메드 살라만이 갖고 있던 기록이었는데, 손흥민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었지만, 토트넘의 성적은 아쉬웠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5위로 마감하며, 최종 목표였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잠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기대했지만, 결국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시즌에는 반드시 UCL 티켓을 획득하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는 초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손흥민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자연스레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 재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려는 소식이 들려오며 토트넘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축구 팬들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대로 된 레전드 대우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난 뒤 줄곧 토트넘에서 활약해 왔다. 토트넘 통산 408경기에 출전해 162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팀과 함께 많은 역사를 썼다.

2018-19시즌에는 UCL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2021-22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해당 시즌이 끝난 뒤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 발롱도르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했던 손흥민이다.

이처럼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로 거듭났다. 하지만 토트넘은 1992년생인 손흥민의 경기력이 떨어질 것을 고려해 1년 계약 연장으로 상황을 지켜본 뒤 장기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었다. 구단 입장에서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그의 경기력이 떨어진다면 난감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이어서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토트넘은 두 가지 선택지를 마련하게 됐다. 1년 계약 연장을 활용해 손흥민에게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막대한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1년 계약 연장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위한 초석으로 볼 수도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3부 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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