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사당국 "이번 사건은 트럼프 암살미수‥총격범 신원 잠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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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사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총격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총격범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FBI 케빈 로젝 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총격범의 신원을 거의 확인했지만 100% 확신할 때까지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아직 뚜렷한 동기를 파악하진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의 조지 비벤스 총경도 총격범의 신원을 잠정적으로 확인했다면서도, 더 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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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사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총격 사건을 암살미수로 규정하고, 총격범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FBI 케빈 로젝 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총격범의 신원을 거의 확인했지만 100% 확신할 때까지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아직 뚜렷한 동기를 파악하진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의 조지 비벤스 총경도 총격범의 신원을 잠정적으로 확인했다면서도, 더 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수사당국은 총격 전까지 피의자가 지붕 위에 있었는지 몰랐느냐는 질문엔 "현재로선 그런 것으로 보인다"며 유세가 열리기 전에 감지한 위협 정보는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총격범이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대 백인 남성인 토마스 매튜 크룩스라고 보도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99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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