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착한가격업소서 서울사랑상품권 쓰면 5% 캐시백…배달앱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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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서울 시내 1200여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홈페이지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외식비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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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서울 시내 1200여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있다. 서울에는 6월 말 기준 1229곳이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가 다음 달 20일에 환급되는 방식이다. 단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6만원이다.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홈페이지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일 치솟는 물가에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등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민간 배달앱 6곳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 시 할인쿠폰으로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필요물품·시설개선비 등 지원을 기존 연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1500곳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외식비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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