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 검증 절차 착수

김동규 기자 2024. 7.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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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년간 상수도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보증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실군은 2024년 6월 기준 유수율이 90.2%로 현대화사업 시행 초기 58.9%에서 31.3%p 향상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임실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2025년 11월까지 유수율 85% 이상 달성과 사업 완료 후 누수 손실 금액이 연간 28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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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5년 330억원 투입…유수율 85% 이상 목표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년간 상수도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년간 상수도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성과보증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실군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30억을 투입해 사업 대상 지역의 유수율을 8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군은 2024년 6월 기준 유수율이 90.2%로 현대화사업 시행 초기 58.9%에서 31.3%p 향상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임실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2025년 11월까지 유수율 85% 이상 달성과 사업 완료 후 누수 손실 금액이 연간 28억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민 군수는 “사업 중 단수 및 통행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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