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JYJ 김준수 집은 시그니엘 고층, 나는 최저층 살아"

안은재 기자 2024. 7. 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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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JYJ 김준수의 집과 자신의 집을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재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먼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자신을 '집돌이'라 밝히며, "예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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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가수 김재중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김재중이 JYJ 김준수의 집과 자신의 집을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재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먼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자신을 '집돌이'라 밝히며, "예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김준수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지던스 초고층을 약 48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준수 씨처럼 집을 잘 꾸며놨냐"라는 말에 김재중은 "준수처럼 고층에 살지 않는다, 저는 최저층에 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재중은 "저도 그 집에 놀러 갔는데 창문이 안 열리는 단점이 있더라, 모든 창문은 활짝 열려야 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앨범 발매 이틀 전 가사지에서 오타를 발견해 8만 장을 폐기 후 다시 찍은 해프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재중은 "누구 책임도 아니고 제 책임"이라며 "밤에 알았는데 잠을 설쳤다, 비용도 그렇고 당황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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