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정일영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예타 통과…수년간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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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연수을)은 지난 13일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4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 같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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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연수을)은 지난 13일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신항의 물동량이 급속도로 늘며 송도국제도시를 통과하는 대형 트레일러 등 화물차 통행량이 증가해왔다. 이로 인해 화물차 소음과 분진, 안전문제 등으로 지역주민 대다수가 불편을 겪었다. 또한, 출퇴근 시 대형 화물차의 통행으로 유발된 교통체증으로 차량 이용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다. 이는 앞으로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대책 시행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정 의원은 이 같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듬해인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확정됐고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까지 이어졌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도시 내 대형 트레일러 통행 감소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및 교통난 해소, ▲화물 및 물류 운송시간 단축에 따른 체계적인 운송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 내 핵심 현안이기도 한 화물차에 따른 소음과 분진 발생 역시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번 예타 통과로 주민들께 약속드린 오랜 지역 숙원사업의 해소가 8부 능선을 넘은 것”이라며 “인천1호선 8공구 연장, 화물차 주차장 이전 문제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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