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둘째 팍스와 저녁 데이트 “아빠 브래드 피트와는 완전 손절”[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7. 14. 14:0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가 둘째 아들 팍스(20)와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는 완전하게 손절한 모양새다.
1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졸리는 지난 12일 팍스와 함께 미국 LA 웨스트 할리우드의 유명식당 스시 파크에서 목격됐다.
졸리는 블랙 드레스에 블랙 힐과 어울리는 블랙 핸드백을 매치했다. 팍스는 흰색 셔츠와 파란색 재킷을 착용했다.
이번 외출은 졸리가 피트와의 이혼 전쟁 와중에 6명의 자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이루어졌다.
졸리와 피트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5)을 두고 있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은 자신의 이름에서 아빠 성 ‘피트’를 공식적으로 삭제했다. 매덕스와 팍스도 공개적으로 피트를 비난하며 등을 돌렸다.
한 소식통은 “브래드 피트는 자녀들과의 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현재 미성년 자녀를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한편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는 이네스 드 라몬(34)과 열애중이다. 이들은 최근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등 재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 내부자는 지난달 27일 인터치에 “두 사람은 1년 내내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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