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이동국까지 "이건 아니다"..KFA "이달 말 홍명보 기자회견"

김현경 goodjob@mbc.co.kr 2024. 7.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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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전력강화위원이었던 박주호의 폭로를 비롯해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등이 정당성에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전 국가대표 이동국 역시 축구협회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이동국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이번 국가대표 감독 이슈가 크다"면서 "한 단어가 내 머릿속을 강타한다.

법적 대응"이라며 "누구보다 노력한 사람한테 이런 단어는 아니다.

신뢰를 잃은 지금, 누구의 탓이 아니라 모두가 본인의 탓이라 생각해야 한다"며 박주호에 법적 대응을 시사한 축구협회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동국은 지난해 1월부터 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그해 4월 승부 조작 연루 등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에 대한 협회의 '기습' 사면 조치를 놓고 논란이 일자 사퇴했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 철회나 사퇴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라며 "이달 말쯤 대표팀 감독으로서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조만간 유럽으로 출국해 코치 후보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동국 #홍명보 #축구협회 #국대감독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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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내레이션: 김현경, 편집: 이시연, 디자인: 최서우]

김현경. 기자(goodjo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original/mbig/6616979_290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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