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산 장어 맞나요?"…해수부, 여름철 보양 수산물 원산지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보양식 등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원산지 둔갑 등 위반행위를 방지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영양 많고 맛 좋은 우리 수산물 많이 먹어 건강한 여름나기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뱀장어(민물장어), 미꾸라지, 낙지를 비롯하여 횟감 등으로 많이 소비되는 참돔·가리비를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들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보양식 등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원산지 둔갑 등 위반행위를 방지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영양 많고 맛 좋은 우리 수산물 많이 먹어 건강한 여름나기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쯔양, 남자에 돈 주고 뺨 맞는 사주"…과거 무속인 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방송인A 마약 후 난교 파티" 가짜뉴스 기소 - 머니투데이
- 술 취해 하천 뛰어든 30대 여성들…119구조단 출동 소동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사생활 짓밟더니…눈물 보인 형수 "딸 정신과 치료받아" - 머니투데이
- "김병만 없어도 간다"…신규 예능 '정글밥' 내달 13일 첫 방송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
- 與 "정의" 野 "사법살인"...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정치권 '온도차'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