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가 지역을 대표할 아마추어 e스포츠선수 발굴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2024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이달 27~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으로, 종목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치뤄진다. 전남 거주자 혹은 전남 소재 학교 재학생인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종목 관련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해야 한다. 입상(팀) 1위는 전라남도지사상과 2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단체전 1위(리그 오브 레전드) 및 개인전 1·2위(FC 온라인)는 8월 17~18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을 대표할 우수한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지역 내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라남도와 진흥원에서 추진해 온 의미깊은 행사”라며 “지역의 e스포츠 문화 확대를 위해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2024 전라남도 e스포츠대회 사무국 혹은 대회 접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