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FBI 동기 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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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총격 암살 시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귀를 스치는 총상만 입었을 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사법당국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확실시되는 트럼프 후보에 대한 암살 시도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이 20대 남성의 총격범의 암살 시도 동기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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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총격 암살 시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귀를 스치는 총상만 입었을 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유세현장에 참석했던 군중 가운데 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다른 2명은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암살을 시도한 총격범 신원은 20살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확인됐으며, 비밀 경호원들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미 사법당국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확실시되는 트럼프 후보에 대한 암살 시도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소총 1정을 회수한 것으로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이 20대 남성의 총격범의 암살 시도 동기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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