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FTA센터, 서해·제주권 FTA통상진흥센터 네트워크 강화 협약

충남경진원 제공

[아산]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 충남FTA통상진흥센터(이하 충남FTA센터)는 지난 11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전북·광주·제주 등 4개 지역 FTA통상진흥센터와 서해·제주권 중소·중견기업의 FTA활용률 제고 및 통상애로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FTA센터를 비롯해 FTA종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 전남FTA통상진흥센터(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북FTA통상진흥센터(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 광주FTA통상진흥센터(광주상공회의소), 제주FTA통상진흥센터(제주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지역 FTA센터 간 정보 공유 및 업무 △수출기업 대상 교육, 설명회 등 지원사업 연계 △중소기업 육성 및 FTA활용도 증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기관들은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한국무역협회와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찬배 충남경진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들이 서해·제주권 지역의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며 "충남FTA센터도 이 협력체계를 잘 활용해 우리 지역 수출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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