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야생 멧돼지 기피제 양돈농가에 보급…ASF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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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3일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된 시·군의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영덕, 영천, 안동, 예천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원인을 야생 멧돼지와의 직간접 접촉을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멧돼지 기피제 2260포를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 양돈농가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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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3일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된 시·군의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된 시·군은 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등 13곳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영덕, 영천, 안동, 예천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원인을 야생 멧돼지와의 직간접 접촉을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야생 멧돼지의 양돈농가 접근을 차단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는 멧돼지 기피제 2260포를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 양돈농가에 보급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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