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거센 비판” 싸이, 돼지수육 다 먹었다 “정신 차릴게요” 약속[MD픽](종합)

곽명동 기자 2024. 7. 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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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싸이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4일 개인 계정에 “체중감량으로 거센비판 받은후 수봉청년에게 애볐단 얘길 들은후

대구 1공 관객들도 애빘다 카길래 돼지수육을 새우젓, 김치, 고추와 함께 갈아버리고 부추와 다대기를 분노하듯 퍼부어 이게 국물인지 눈물인지 다 마셔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 차리겠다”고 약속했다.

영상 속 싸이는 돼지수육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싸이는 지난 12일 개인 계정에 '서울 촌놈 중화비빔면, 중화비빔밥 처음 먹어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홀쭉하게 살이 빠진 모습에 네티즌은 “왜 반쪽이 되었나요”, “광주 콘서트때보다 슬림해졌다”, “관리 안해도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싸이는 “관리상태가 미흡하다면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싸이는 휴식기에 살이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가 팬들로부터 살을 빼지 말라는 지적받은 바 있다. 팬들이 평소의 통통한 이미지를 유지하지 못했다며 '자기 관리 실패'라고 비판(?)하자 싸이는 "살을 다시 찌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13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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