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농기계 공장 지붕서 패널 교체 작업 60대 추락해 숨져

엄기찬 기자 2024. 7. 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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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의 한 농기계 제조업체 공장 지붕에서 작업하던 A 씨(60대)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외주업체 직원인 A 씨는 당시 공장 지붕에 누수가 발생해 썬라이트(패널)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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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자료사진)/뉴스1

(옥천=뉴스1) 엄기찬 기자 = 14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의 한 농기계 제조업체 공장 지붕에서 작업하던 A 씨(60대)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외주업체 직원인 A 씨는 당시 공장 지붕에 누수가 발생해 썬라이트(패널)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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