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 매직’ 캐나다, 우루과이와 승부차기 대접전 끝 분패…역대 최고 4위 마무리 [코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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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마시 감독의 매직은 4위로 마무리됐다.
마시 감독이 이끈 캐나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코파 아메리카 2024 3위 결정전에서 2-2, 승부차기 접전 끝 3-4로 패했다.
이미 놀라운 행보를 보인 캐나다, 그들은 3위 결정전에서 우루과이에 밀리지 않는 화력전을 선보이며 다음을 기대케 했다.
우루과이는 2011년(우승) 이후 13년 만에 4강에 올랐고 결국 3위로 코파 아메리카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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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마시 감독의 매직은 4위로 마무리됐다.
마시 감독이 이끈 캐나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코파 아메리카 2024 3위 결정전에서 2-2, 승부차기 접전 끝 3-4로 패했다.
캐나다는 이번이 첫 코파 아메리카 출전, 그리고 4강이라는 성과를 냈다. 대회를 앞두고 마시 감독이 급히 부임, 큰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었으나 결국 4위로 마무리했다.
우루과이는 2011년(우승) 이후 13년 만에 4강에 올랐고 결국 3위로 코파 아메리카를 끝냈다.
캐나다는 골키퍼 세인트클레어를 시작으로 존스턴-봄비토-푸제롤-라레이아-아메드-코네-슈아니에르-샤펠버그-오소리오-올루와시가 선발 출전했다.
우루과이는 골키퍼 로셰트를 시작으로 비냐-카세레스-히메네스-난데스-발베르데-우가르테-벤탄쿠르-아라우호-누네즈-펠리스트리가 선발 출전했다.
캐나다는 전반 내내 고전했다. 전반 8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벤탄쿠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리고 10분 뒤인 전반 18분, 누네즈의 감각적인 원 터치 패스, 아라우호의 슈팅을 세인트클레어가 막아냈다.
캐나다는 전반 43분 최고의 기회를 얻었다. 오소리오가 일대일 득점 기회를 맞이한 것. 그러나 첫 번째 슈팅이 로셰트에게 막힌 후 재차 시도한 헤더는 난데스의 커버에 저지됐다.
후반에는 후반 78분까지 헛심 공방전이 이어졌다. 서로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수차례 얻었으나 골문 안으로 제대로 향하지 않았다. 후반 78분 발베르데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캐나다는 후반 80분 결국 균형을 무너뜨렸다. 코네가 멋진 드리블 이후 슈팅, 로셰트가 막아냈으나 데이비드가 재차 슈팅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수아레스의 원맨 드리블 후 슈팅을 세인트클레어가 막아낸 캐나다. 이후 히메네스의 크로스, 수아레스의 슈팅이 다시 골문을 열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캐나다, 승부차기에선 불운이 이어졌다. 경기 내내 활약한 코네가 실축했고 데이비스의 파넨카 킥은 골대에 막혔다. 끝내 승부차기에선 3-4로 밀리며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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