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미국 출정식 참석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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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4일)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출정식에 참석했습니다.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된 오늘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단원인 청소년들과 한 명씩 인사를 나누고 대통령 사인과 응원 문구를 담은 야구공을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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